자연이지요
2-3. 조상이 후손의 허리를 꼭꼭 묶어놓는 걸 아들자(子) 본문
神藥本草3 제2장. 조상신의 가호와 영력 中에서, 34쪽
(질문자) 딸자식도 도와줍니까?
(인산) .... 딸자식? 자식 소리는 빼야지. "딸도 도와주느냐?."
(질문자) 출가 외인이라고 그랬는데.
(인산) 아들자(子)가 뭐 어떻게 쓰는지 아니? 허리 꼭꼭 묶어놓는 걸 아들자라고 한다. 응? 자식이라는 거이 꼭 묶어두었는데, 고게 인연이야. 딴 소리가 있을 수 있니?
똑같애. 아들하고 딸하고 차이 있는 줄 ...... 우리 인간이 호적을 바꾸니까 출가외인이 아니야? 조상 영(靈)은 털끝만치도 그게 없어. 그래 신은 지공무사하다는 게 그거야. 아들하고 딸하고 똑같이 보아요. 딸이 좋은 팔자가 조상님 덕에 타고났지 않았겠나? 그러면 왕비가 되잖아? 왕비가 되면, 왕비까지는 되는데 그 뒤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조상 영력이 부족하면 그만 당하는 수 있어. 그게 모도 조상의 힘이 부족해서 그래. 충분하면 그런 일 없어.
'신약본초 3 > 제2장. 조상신의 가호와 영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고열에서 처리한 죽염은 귀물 (0) | 2016.07.14 |
---|---|
2-2. 무슨 일이나 조상이 도와야 된다 (0) | 2016.07.13 |
2-1. 조상과 후손은 영적으로 묶여 있다 (0) | 2016.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