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장 (23)
자연이지요
그러면 농사의 증산(增産)은 뭐이냐? 화공약(化工藥 ; 비료ㆍ농약 등을 총칭한 말)에 의지하지 않구는 안되고, 또 국민은 수가 많은데, 공장을 차려도 화공약의 힘을 멀리하곤 안 되고, 외면 못하는 관계로, 우리는 화공약독의 피해를 피할 수 없다. 그것을 우선 미연에 대책을 세우면 좋으나 대책을 세울 수도 없고 되도 않으니 그건 무슨 대책을 세워야겠느냐?우선 나는 해방된 40년 후에는 O형이 이 땅에 많은데, O형에 1백% O형 피 가진 분들이 있는 걸 나는 눈으로 봤고, 알고 있는데. 페니실린 따위 이물질이 들어가면 피가 심장부에서 정지되는 건 사실인데, 그건 감기약 먹고도 죽을 수 있고 페니실린 맞고도 죽을 수 있는 건 1백% O형 피다. 그러면 그분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느냐? 없다 이거라. 나는 광복..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여러분이 왕림하시니 그 감사한 얘긴 이루 다 못 하겠어요. 아무리 천견(淺見)이나 잠깐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통해서 소개하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사람이란 한 가지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 가지 실천이 중(重)한데 한세상을 실천을 못하고 안다는 거 가지고 자랑거린 될 수 없을 거요. 그건 뭐이냐?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관계고, 또는 백성은 나라의 힘을 따라서 나라하고 멀리 할 수 없는 건 백성이고, 대중은 대중의 힘을 떠나곤 살 수 없는 거. 한 사람이란 개인이라, 개인의 힘은 전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어려운 일이고. 내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한반도에는 누구든지 뛰어난 재주가 계속할 건 사실이나, 그 실천에 있어서 얼마나 위대하냐? 그것만은 단순하게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