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8장 (26)
자연이지요
그런데 뭣이냐? ☞가상 지름을 흡수해 들이면 그 지름은 어디서 염색 사업을 하느냐? ☞심장에 비선이 있어요. 비장이라는 ‘비’(脾)자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이 있는데,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은 원선(原腺)이 64, 그래서 원선이 육십사(64)인데 그건 팔괘(八卦)에 들어가도 그러구 팔팔이 육십사(8×8=64)로 64선의 조직체가 따루 분명히 있는 거. 그럼 원선이 64인데 한 선에 12지(支)루 12보조선이 있어요. 그럼 64선에 12보조선이 64라. 그걸 합하면 보조선 숫자는 다 알게 될 거구. 또 적혈이, ▶적혈 조성하는 비선은 심장에서부터 뿌럭지가 간장에 가는 이유가 뭣이냐? 간(肝)이라는 건 심장의 어머니 목생화(木生火)라.그건 의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다 알 거고. 그래서 간장에..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라는 것이 우선 생명체의 근본(根本)인데 신령‘영’(靈)자는 《땅에서 황토에서 오행(五行) 기운이 모아지는 걸 영(靈)이라》고 해요. 거기 또 모든 휘발유에서 분산돼 가지구 지름[기름]을 이루는 걸 그거이 지름이라구 그러는데, 그건 지름 ‘지’(脂)자. 그래 영지선이 모든 생물세계의 분자를 이루고 있어요. 그러구 그걸 해치는 건 뭐이냐? 응지선(凝脂腺)이라고 또 있어요. 그러면 그게 양대 분자세계인데 그건 뭐이냐? 영지라는 건 땅에서 생기는 초목(草木)을 말하는데 그 초목은 땅속의 모든 지름을 모아 가지고 쌀이고 뭐이고 이뤄지면 그건 사람이 먹게 되는데, 짐승도 먹구, 먹는데. 그걸 먹구 이뤄지는 세계를 영지선분자라 해요. 그건 ➪우리는 지금 쌀을 먹구 그 쌀에서 얻은 지름을 가지..
제가 멀리 온 것보다 이렇게 먼 데 와서 거주하고 계시는 교포들에 과거의 많은 어려움이 다 있을 줄로 믿어요. 내가 오기 힘든데 힘 안 들이고 왔을 리 없고, 또 정착하는 과정에 힘 안 들이고 할 수 없는 거이 사람인데 오늘까지 이렇게 건전하게 계시니 참 나는 감개무량할 뿐이구 감사를 드리는 바이오.난 만주 일대에서 우리 교포를 볼 때 비참했는데 이 아메리카 우리 교포는 비참하기는커녕 한국에 사는 것보단 다 행복해. 이러면 하눌님의 은혜를 받고 만(萬) 사람 만국(萬國)의 축복을 받을 만하니까 나도 무척 반가울 뿐이올시다.오늘 여러분을 위해서 얘기할 것은 한의학(韓醫學)에 관해서가 아니고 어떤 의학(醫學)이고 병 고칠 수 있는 얘길 하는 거니까 어느 한의학이다 양의학(洋醫學)이다 이런 의학이 아니고 오늘..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살구 있어요. 한국엔. 그래서 ☞옛날 오이는 후유증이 없이 또 허물도 안 지게 낫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그런 토종, 전반적인데. 그게 왜 그러냐? 생산에 대해서 다수확을 위해서는 그게 없어져야 되거든. 나는 거기 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있어야 되지만 대중사회에서는 다수확을 위해서 없어진다. 내 힘으론 그거 유지 못해서 대략은 없어지는데, 그러고 ☞돼지도 토종돼지에다 부자(附子)를 먹이면 그건 진짜 부자지. 지금은 홍콩에서 오는 거라 가부자(假附子)요.그래 진짜 부자를 멕이면 그거 상당히 좋은 약이 나와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토종 구하기 힘들고. 그전에 ☞오이와 오리와 마른명태 이건 우리나라에 감로수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하는 신비의 세계에선 있을 수 있는 거..
그러고 또 여성정으로 오리가 있는데 오리는 만병에 효과 있어요. 해독성이 강해 가지구. 지금 이런 화공약 세상엔 꼭 필요한 약물이지. 오리에다가 ☞늑막염 같은 걸 오릴 그대로 고아 멕여도 낫고, ☞그대로 고아 멕여서 안되는 건 ◈폐선에서 오는 폐하고 기관지하구 짬[사이]에, 그것두 막(膜)이 있어요. 그 막 속에 든 염증은 잘 안 들어요. 그건 거기에다가 금은화(金銀花)나 포공영(蒲公英)이나 느릅나무 껍데기나 이 서너 가지를 오리 한 마리에 한 근 반씩이 넣구 푹 고아서 멕여 보시오, 안 낫는 사람 있나.이 약이라는 건 쉽게 하면 애들이 병 고치는 거구, 옛날 의서를 그대로 한다면 어른도 병 못 고치는 거니, 뭐이고 알기 쉬운 걸로 완전무결하게 해야 되겠다는 거이 내가 오늘까지 실험하고 생각하는 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