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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17-14 ★★중풍 시초엔 보해탕(保解湯), 그 다음엔 천마탕(天麻湯)★★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7장

17-14 ★★중풍 시초엔 보해탕(保解湯), 그 다음엔 천마탕(天麻湯)★★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9. 7. 5. 10:10

그러니 이열치열(以熱治熱), 열병(熱病)에 걸리면 해열(解熱)을 시켜야 돼. 그건 땀을 푹 내야 돼. 그거와 마찬가지로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내 말은 또 잘 들어야 돼. 그 어떻게 미워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되느냐? 그건 피할 길이 없어. 누구도 그 세상엔 그렇게 살아야 되기 매련이오. 그래서 내가 욕하는 걸 아무리 싫어도 내가 일러주는 건 또 따르는 거라. 그래 당뇨병에도 그런데.

사람이 또 중풍 앓는 일이 있어요. 그건 긴 이야기할라면 힘드니까, 보해탕(保解湯)이란 약이 《신약》(神藥) 책에 있어요. 그건 내가 경험하고 기록해 놓은 거. 보해탕은 중풍 시초의 신약이오. 거기 설명한 대로 O형엔 석고 얼마, 시초에 얼마 넣어라, 모두 있어요. 그러면 중풍 시초에 그렇게 하는데. 그래서 그 많은 중풍의 시초에 신비스럽게 낫기 때문에 그 약으로 고치면 또 재발이 오지 않아요.

중풍을 어설프게 건드리니까 쬐금 낫다 바짝 더하곤 하니, 이런 치료법을 싹 쓸어 버릴라면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거요. 그보다 좋은 방법을 일러주고 쓸어버리지 말라고 해도 좋은 방법을 아니까 좋지 않은 방법을 이용하라고 해도 안 해요. 제게 나쁜 걸 하겠어요?

그래서 ☞《중풍은 보해탕을 쓰는데 조금 시간이 늦으면 말도 더듬고 정신도 희미하고 그럴 적에는 죽염을 계속 먹으며 보해탕을 먹으면 신비하게 되니라. 그건 되게 돼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혼수로 들어가 가지고 식물인간이 있는데, 거기에 천마탕(天麻湯)註)을 계속 먹이며 죽염을 계속 먹이고 못 고치는 사람 있느냐? 해보면 경험 후에는 알게 돼 있어요. 그러면 《신약》에 천마탕이란 약이 있어요. 그건 어린 애기들의 뇌염이나 급성뇌염과 급성뇌막염의 약이지만, 그건 아주 혼수로 들어가 가지고 식물인간에 신비의 약이라.

그러면 지구상에서 아직까지 그런 신비의 약을 이용하질 않아서 많은 사람이 비참하게 끝나는 걸 보고 있으니 이건 이 뉴욕에 사는 교포의 힘으로도 되는 거고 아메리카 사는 교포의 힘으로도 되는 거니, 그 힘이 어디서 오느냐? 지혜가 열리니까 오는 거야. ➪《내가 시키는 말, 경험하면 지혜가 열려요. 지혜가 열리니까 그 힘이 지구의 보배가 안 될 수 없는 거 아니오. 그걸 왈(曰) 구세주라 하겠다? 구세주는 사람마다 될 수 있어요. 예수님은 혼자 된다고 하지 않았어.

구세주는 나 하나가 아니고 진실히 나를 믿고 따르는 자는 된다고 했지, ‘예수님이 나를 믿고 따르는 자는 구세주가 못 되니라’한 성서의 구절이 있나[있다고] 이야기하면 나도 들을 거요. 듣고 옳다고 할 거요. 예수님이 당신을 진실히 믿고 당신을 악착같이 따르는 사람이 구세주가 안 된다고 말을 왜 했겠소? 부처님도 그랬을 거요.

<神藥本草 前篇 546쪽~5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