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홍화씨의 신비 - ★<홍화씨 멕이는 법2>

그러구 토종 홍화씨를, 한 60년 전만 해두 홍화씨가 충분해요. 광복 후에 다 없어졌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다 어린아이 다리를 바싹 해놓으면 그건 잘라야 돼. 그렇지만 나하구 아는 사람의 손(孫)은 자르지 않았어. ①그 홍화씨를 불에 약간 볶아 가지구 곱게 분말해서, ②지름이 많아서 분말이 힘들어요. ③자꾸 볶으며 분말해야 되는데 거 분말해 가지구 ④생강차 물에다가 타서 자꾸 멕이면 ⑤얼마 안 가서 그 뼛가루를 싸악 모아 가지구 제자리에다 아주 복구시키는데 튼튼하게 해줘요. ⑥그러고 불러진 건 금방 낫는데 이것이 지금은 토종은 없고 수입품이라. 그거 잘 안 들어도 낫긴 확실히 나아요.

그걸 내가 송아지나 개 같은 거 뼈가질 등심 분질러 놓고 해멕여 보라 하면 금방 나아요. 그런데 지금 수입품은 금방은 안되구 되긴 돼요.

<神藥本草 567쪽>

그래서 운동대에서 떨어진 친구들이 팔이 불러진 거, 다리 불러진 거, 고걸 분말해 가지고 고운, 저 가루를 이제 볕에 쪼이면 가루로 만들면 돼요. 그러지 않으면 기름 때문에 안돼요. 그래서 고걸 멕이는데 ...

<神藥本草 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