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지요
17-4 장염(腸炎)ㆍ토사곽란ㆍ난치 이질 본문
환절기의 각종 질환
난치 痢疾엔 집오리 · 들기름이 良藥
앞서 계절이 바뀔 때에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각종 독소(毒素)가 발하여 자칫 그로인해 피해를 보기 쉽다는 점을 언급했다.
※지상(地上) 만물의 생명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공간 색소중(色素中)의 종균(種菌)이 핵독(核毒)과 각종 공해독(公害毒)에 의해 차츰 파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 건강에 대한 깊은 관심이 요망된다. 환절기에는 더욱 그렇다.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앞서 밝힌것 외에 또 위장염 · 대장염 · 설사 · 이질 · 토사곽란(吐瀉癨亂=關格)등이 있다.
※위장염 · 대장염 · 설사는 공통적으로 앞회에서 설명한 바 있는 생강감초탕에 죽염 1돈반을 무시로 복용하면 된다.
이질(痢疾)은 하복부 냉습(冷濕)으로 오는데 대장(大腸)에 열이 있으면 통증이 있고 변(便)이 붉은 적리(赤痢)가 되고, 대장에 냉(冷)이 있으면 통증이 없고 변이 흰 백리(白痢)가 된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이질이고 또 다른 특수 이질이 있다. ★특수 이질은 평생동안 낫지 않고 사람을 괴롭히는 종신불치이질(終身不治痢疾)로서 크게 3가지로 구분 할수 있다.
홍역 후 이질, 열병후 이질, 상한후 이질이 그것이다. 이들 특수 이질은 일반 이질 치료법으로는 고치지 못한다.
※일반 이질 치료를 위해선 다음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쓰면 간단히 고칠 수 있다.
▶제1방법〓논찹쌀로 밥을 질게 지어서 그 더운 찰밥 한그릇에 살충(殺虫) 소염제(消炎劑)인 들기름 다섯숟갈을 넣어 잘 비벼서 두세 끼니 먹으면 낫는다.
▶제2방법〓순메밀로 국수를 해두고 물기 없이 해서 한그릇에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먹는다. 두 세번 안에 낫는다.
※ 찰밥이나 메밀국수 모두 간을 맞추지 말고 반찬도 먹지 말아야 한다.
※특수이질 치료법〓집오리 한마리를 털과 쓸개, 창자의 똥만을 제거한 다음 모두 한데 넣고 달이되 물이 10분의1로 줄도록 푹 달여 식은 뒤 기름을 걷어내고 그 국물을 마신다. 머리 · 발 · 창자 등은 모두 버리지 말아야 한다.
★토사곽란(吐瀉癨亂=關格)에는 다음 두가지 방법중 하나를 쓰면 된다.
▶제1방법== 호도(胡桃)를 까서 먹되 날것으로 5개를 먹는다.
▶제2방법==앞서 설명한 생강감초탕에 죽염 1돈반씩 복용한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이질[痢疾] 법정 전염병의 하나로, 배가 아프고 변에 곱과 피가 섞여 나오며 뒤가 잦은 병. 원인에 따라 세균성 이질과 아메바성 이질의 두 가지가 있다.
●토사곽란[吐瀉癨亂] 음식이 체하여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는 급성 위장병.
▷관격[關格] 먹은 음식이 갑자기 체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토하며 대소변이 통하지 않는 위급한 증상.
●적리[赤痢] 법정 전염병의 하나. 발열, 복통, 혈액이 섞인 설사를 일으키는 병으로 여름철에 특히 많다. 세균이 입을 통하여 전염된다.
●백리[白痢] 이질(痢疾)의 하나. 흰 곱똥이나 고름 섞인 대변이 나온다.
▷장티푸스-법정
전염병의 하나. 티푸스균이 입을 통하여 몸속으로 들어가 창자에서 병을 일으킨다. 1~2주간의 잠복기 후에 발병한다. 특유한 열
형태를 나타내고, 발열이나 설사, 비종(脾腫), 발진 따위의 증상을 나타낸다. 청장년의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우나 한 번 앓은 뒤에
다시 걸리는 일은 적다.
4. 痢疾
<우주와 신약 171쪽>
痢疾은 腹痛者와 無痛者가 있으니 赤痢 ・ 白痢라, ◈通治方은 家鴨이니 ❶去毛 ・ 去糞 ・ 去油하고 진하게 달여서 無時服하면 破血 ・ 消炎 ・ 消癰 ・ 消腫 ・ 消膿의 解毒劑라.
❷紅疫痢疾과 ❸熱病後痢疾과 ❹萬種痢疾에 仙藥이오, ❺肋膜炎 ・ 骨髓炎 ・ 脊髓炎에 仙藥이나 ◈B型은 家鴨一首에 金銀花一斤과 乾漆皮一斤과 法製蜈蚣三百尾를 함께 넣고 달여서 去滓하고 煎水一升가량 하여 無時服하되 快瘥時까지 服用하라.
又方은 ❻메밀국수를 물기를 없애고 들기름에 비벼서 二 ・ 三次 服用하면 阿片과 同一한 效力이 있나니라.
1. 이질(痢疾)처방
<救世神方 278쪽>
이질병에는❶배가 아픈 사람과 ❷배가 아프지 않은 사람과 ❸붉은 이질 ❹흰 이질이 있다.
처방은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을 제거하고 쓸개 내장등 전부를 솥에 넣고 푹 삶은다음 이를 식혀서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내 버리고, 더운물을 더 두고 진하게 달여서 그 국물을 무시로 먹으면 파혈소염제(破血消炎劑)가 된다.
◈홍역 후에 걸린 이질과 열병 뒤에 걸린 이질, 독감 뒤에 걸린 이질에도 선약(仙藥)이다.
◈보통 이질에는 또 ❶더운 찰밥에 들기름을 3숟가락이나 5숟가락을 두고 비벼먹으면 좋다.
또 ❷들기름에 돼지고기를 볶아 먹어도 좋다.
또한 ❸메밀국수를 물기없이 하여 들기름에 비벼서 2~3차례 먹으면 매우 신비하다.
3. 홍역후에 오는 이질(痢疾), 열병후 이질, 상한(傷寒)후에 오는 이질
<救世神方 165쪽>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푹 달여서 고기와 국물을 무시(無時)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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