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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방108.2.10 화침(火鍼)과 마늘뜸의 암종(癌腫) 치료 본문

우주와신약中心 후편,(+구세신방+신약) 2/활인방108 ★★불로건강(不老健康)을 위한 뜸법(灸法)★★

활인방108.2.10 화침(火鍼)과 마늘뜸의 암종(癌腫) 치료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3. 8. 27. 14:08

<신약/의론/제25장 영구법의 신비 332쪽>

附) 화침(火鍼)과 마늘뜸의 암종(癌腫) 치료

  요즘 침(針)에 대한 인식이 차츰 새로워짐에 따라 자연 그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고 또 실제 놀랄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남들이 야만인의 의술로 타기(唾棄) 할 때 자신들조차「정말 그런가?」라는 일말의 동조는 학문적 바탕이 빈약한 데에 기인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이러한 노력은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침에 관한 보편적인 사항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 의해 깊은 연구와 실험이 있으므로 여기서는 다만 그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화침법(火針法)은 오랜 옛날부터 민간요법의 하나로 전해져 오던 것을 필자가 발전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플러스한 것인데 악성 종기(腫氣) 치료에 탁효(卓效)가 있다.

  화침은 고열로 체내의 독성을 처리하는, 다시 말해 불침(=화침)의 강한 화독(火毒)으로 인체의 약한 화독(=종기)을 소멸시키는 방법이다. 구체적 방법은 놋쇠 젓가락을 센 불에 거의 녹을 정도로 달군 다음 이것을 갖고 구멍 뚫린 박을 통해 종처(腫處)를 찌르는 것이다.

  재래종 박을 직경 4~5cm의 원형(圓形)으로 도려내 불침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뚫어 쓰되 종기의 두께에 따라 불침 끝에 표시를 해서 한다. 즉 종처의 두께가 1푼이면 1푼만 찌를 수 있도록 불침 끝에 표시를 해서 하라는 말이다.

  이 방법이 마음에 걸리고 자신이 없다면 좀 더 안전하고도 효과는 더 나은 마늘뜸으로 대체하면 된다. 마늘뜸은 이미 누차 설명한 바 있는 쑥뜸법인데 다만 뜨는 부위에 직경 4~5cm 크기의 원형으로 마늘(토종)을 다져 올려놓고 뜬다는 것만이 다르다.

  ◈태극이무극(太極而無極)의 원리가 그렇듯 통증이 극에 달하면 도리어 통증을 못 느끼는 법이다. 불침은 고통스러울 것 같지만 극강한 자극으로 인해 도리어 자극이 없고 통증도 없으며 후유증 또한 없는 것이다. 불침과 마늘뜸은 모두 외부의 화독으로 몸 안의 화독을 소멸시키는 이독공독(以毒攻毒)의 한 방법이다.

  불침과 마늘뜸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들어린아이 볼거리[丹毒], 겨드랑이 암종(癌腫) ・ 등창 ・ 둔종 ・ 후발치 ・ 사타구니 독종(毒腫) ・ 결핵 종기인 연주창 ・ 발 뒤꿈치 암종 ・ 견종 ・ 손발의 사두창(蛇頭瘡) 등 거의 모든 악성 종기가 이에 해당한다. 독종 ・ 암종은 마늘뜸이 더 효과적이다.

  독종(毒腫)과 암종(癌腫)은 혈관에 누적된 화독(火毒)으로 발생한다. 혈관의 독종에는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이 있는데 양성은 유동적이고 음성은 고정적이다. 양성 혈관암에는 주마담(走馬痰) ・ 연주창(連珠瘡) ・ 마도창(馬刀瘡) 등이 있고 음성혈관암에는 등창(독종) ・ 둔종(암종), 손・발의 사두창 등이 있다. 음성혈관암은 온몸의 각 부위에 혹처럼 돋아난 악성 종기를 말한다.

  또 심장 ・ 소장 ・ 명문 ・ 삼초 ・ 심포락 등 화장부(火臟腑)1)의 다섯 가지 화독이 외부로 분출되면 피부의 각종 암종과 독종으로 되기도 한다.


1) 사람은 오장육부 심포락(心包絡)까지 12장부다. 십이장부 중 심장은 총재(總宰)다. 심장신(心臟神)하니 신명(神明)하고 심(心)은 화장부(火臟腑)라 화광(火光)하니 심광(心光)이요, 광명(光明)하니 심명(心明)이다. 인체의 화장부는 육종(六種)이니 ❶심장과 ❷소장은 화장부요, ❸삼초(三焦)는 토중지화(土中之火)요, ❹심포락(心包絡)은 목중지화(木中之火)요, ❺명문(命門)은 수중지화(水中之火)요, ❻단전(丹田)은 금중지화(金中之火)다. 그리하여 인간의 양기(陽氣)는 광(光)이다. 《신약본초 후편 제6장 지구 海東은 生氣의 寶庫 - 萬物의 始祖는 오색소 中에서 <의사여래 110쪽 제10편 만물총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