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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방96.1 독사독의 구급법 본문

활인방96.1 독사독의 구급법

<救世神方/제2편 구급신방/제2부 각종 병치료의 구급신방/제1장 158쪽>

2. 독사독의 구급법

  마른명태 5마리를 푹 달여서 복용하면 즉시 회복되며 평생 후유증도 없다

  독사독은 매우 위험하므로 등산이나 야외에 나갈 때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❶마른명태의 머리 부분을 잘라 푹 달여서 엿을 만들고 ❷마른명태 머리를 곱게 분말해서 엿과 반죽하여 제분소에서 알약을 만들어두고 항시 휴대한다. 

  만약 이를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❸뜸쑥을 준비하여 독사에 물렸을 때 당처에 뜨도록 한다. 약 9분가량 탈정도의 뜸장 9장을 뜨되 ◈기절했을 경우에는 중완혈(中脘穴)과 당처에 함께 뜨도록 한다. 

  중완혈에는 10분 타는 뜸장으로 15장을, 당처에는 9분타는 뜸장으로 9장을 떠서 고름이 나오도록 하면 해독되는 것은 물론 일체의 후유증도 없다.


<신약/신방/Ⅰ. 일반병/제13장 급사자 ・ 중독자의 구급 200쪽>

9) 독사에 물렸을 때

  :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서 복용케 한다. 또는 뜸쑥을 준비하여 독사에 물린 당처에 뜸을 뜬다. 약 9분가량 탈 정도의 뜸장 9장을 뜨되, 기절했을 경우에는 중완혈(中脘穴)과 당처(독사에 물린 곳)에 함께 뜨도록 한다. 중완혈에는 10분 타는 뜸장으로 15장을, 당처에는 9분 타는 뜸장으로 9장을 떠서 고약을 붙여 고름이 나오게 한다.

  위 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해독이 됨은 물론 일체의 후유증도 없다. 독사독은 매우 위험하므로 등산이나 야외에 나갈 때는 다음과 같이 미리 준비를 해두면 응급치료에 매우 편리하다. 곧 마른 명태의 머리 부분을 잘라 푹 달여서 엿을 만들거나, 또는 마른 명태의 머리를 곱게 분말해서 엿과 반죽하여 제분소에 가서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항시 휴대한다. 만일 이를 준비하지 못했으면 뜸쑥이라도 꼭 준비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