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인방69.2.1 백전풍(白癜風)

활인방69.2.1 백전풍(白癜風)

<신약/신방/제14장 각종 피부병 ･ 종창 205쪽>

   2) 백전풍(白癜風)¹⁾

  : 이에는 소리쟁이풀 뿌리 1냥과 백반(白礬) 2돈을 한 데 두고 찧어 이를 당처(환부)에 붙인다. 3~4차례 갈아 붙인 뒤에 장닭의 벼슬피(鷄冠血 : 닭면두피)를 내어 여러 차례 바르면 낫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윤신환(潤神丸)을 지어 먹으면 더욱 신효(神效)하다.

  ● 윤신환(潤神丸)의 제조법과 복용법

  : 황기(黃芪) 12냥, 창이자(蒼耳子) 4냥, 원방풍(元防風) 1냥 2돈, 법제한 유황(硫黃) 3근을 모두 분말하여 이를 토종꿀에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에 3번, 1번에 30알씩 식전에 미음(米飮)에 먹되 며칠 후 흡수됨을 따라 부작용이 없으면 50알씩 먹는다.

  ※ 유황 법제법은 제22장 제9절「아기가 밤에 우는 병」의 가미금액단 제조법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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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가죽에 하얗게 어루러기가 생겨 점점 퍼지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