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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신약中心 후편,(+구세신방+신약) 2/활인방30 각종 婦人病과 부인 자궁병

활인방30.1.1 각종 부인병과 부인 자궁병에 선약(仙藥)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3. 8. 1. 19:01

활인방30.1.1 각종 부인병과 부인 자궁병에 선약(仙藥)

<救世神方/제4편 부인병과 소아병/제1부 부인병/제1장 298쪽>

   3, 각종 부인병과 부인 자궁병에 선약(仙藥)

  인간의 간(肝)은 동쪽에 있는 세째닢[三葉]이 경도(經度)를 위주하니, 간혈(肝血)의 생기(生氣)가 부족할 때는 자궁암(子宮癌)이 발한다.

  부인들이 애기 때 찬 기저귀를 차거나 또는 연소(年少)시에 냉방에 거처하며 겨울철에 방한(防寒)에 부주의하고 냉방에서 남녀가 동침(同寢)하며 야외(野外)에서 야합(野合)하여 자궁이 냉하여지면 경도불순(經度不順)이 되며 오래되면 냉온(冷溫)이 마찰한다.

  냉은 병균이며 온은 저항균(抵抗菌)이니라. 냉이 심하면 적대(赤帶)가 시발하고, 저항균의 약세(弱勢)로 백대하(白帶下)가 되니 곧 심한 냉이다. 백대하는 다시 황대하(黃帶下)가 된다. 황대하가 오래면 누혈(漏血)과 혈붕(血崩)이 되니 자궁암의 시초니라. 백대(白帶)와 황대(黃帶)는 좋은 약의 효과로 절반은 건강 회복되고 절반은 자궁암이 되어 고생하나니라.

  부인이 임신 중에 한가하면 태아가 커져서 자궁이 팽창하며 조직신경을 상하여 염증이 생기고 염은 병균이니 오래면 암으로 고생하게 된다. 치료시에 약물이 독하면 암(癌)은 근치되나 독성피해(毒性被害)가 매우 크고, 자궁을 제거하면 혈관에 암균이 번식하는데 그 연한은 고르지 않고, 다른 장부에 옮기는 경우도 있으나 그 연한도 역시 고르지 않다.

  7∼8세의 소녀가 오랫동안 아기를 업게 되면 자궁의 발육에 지장을 받아 뒷날 시집가서 아기를 많이 낳게 되면 자궁암으로 고생하게 된다.

  피부암은 장부(臟腑)에 식중독과 약물중독, 공해독 등으로 생기는 배창(背瘡), 둔창(臀瘡), 견창(肩瘡)에서 비롯된다.

  ◈부인 자궁병에는 가미궁귀탕(加味芎歸湯)으로 만든 한약을 복용한다.

  술과 초를 품어 말리기를 5번 반복한 익모초(益母草) 2근, 어린 아이(10세 미만) 오줌에 9번 담갔던 향부자[便香附子] 2근, 소금물에 담아서 기름을 뽑아낸 백출(白朮) 1근, 술을 품어 찌는 것을 9번 반복한 심산 측백나뭇잎[側栢葉] 5근과 마른 옻나무 껍질[乾漆皮] ‧ 금은화(金銀花) 각 1근과 원감초(元甘草) 반근, 홍화(紅花) 2냥을 합하여 진하게 달여서 고(膏)를 만든다. 그리고 술을 품어 말리기를 3번 반복한 당귀(當歸)와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뽑아낸 천궁(川芎) 각 2근을 분말(粉末)하여 위의 고(膏)를 만든 약과 함께 반죽하여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 후에 닭을 고은 국물에 아침저녁으로 빈속에 50알씩 계속 복용한다.

 그리고 ◈또 다른 치료법으로는 원감초(元甘草) 2냥과 생강 5돈을 달인 약물에 죽염환 50알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씩 복용한다.


<신약/신방/Ⅱ. 부인병/제20장 자궁암 ・ 유암 등 부인 제병 248쪽>

◈보충 1) 부인의 각종 자궁병과 자궁암(子宮癌)

  또 출산 직후에 나쁜 피를 제거하지 않으면[惡露不去] 그 죽은 피가 모여서 자궁병 ・ 신방광염 ・ 대장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또 7∼8세의 소녀가 오랫동안 아기를 업게 되면 자궁의 발육에 지장을 받아 뒷날 시집가서 아기를 많이 낳게 되면 자궁암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 밖에 갓 출산한 소아의 탯줄을 짧게 잘라 주면 외부로부터 병균이 침입하여 이 아기가 자란 뒤 방광(膀胱)이 허약해져 오줌소태[流尿症(유뇨증)] ・ 신장염 ・ 방광염 등 각종 신 ・ 방광병을 일으키게 된다. 유럽이나 남,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는 출산 직후의 소아라도 체질이 우리나라 아기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비록 탯줄을 짧게 자른다 해도 외부의 병균이 침입하여 번식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소아의 탯줄을 자르는 것을 유럽이나 아메리카에 기준을 두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사실들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인데 모두 애초부터 주의하는 것이 좋다. 비록 명의의 처방이 있다 해도 자신이 주의하여 병에 걸리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