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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방19.1.2 황달 ・ 흑달 ・ 간위 ・ 간종 ・ 간옹 ・ 간암 ・ 간적비기에 고둥기름 본문

우주와신약中心 후편,(+구세신방+신약) 2/활인방19 간장염・간경화・간암

활인방19.1.2 황달 ・ 흑달 ・ 간위 ・ 간종 ・ 간옹 ・ 간암 ・ 간적비기에 고둥기름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3. 7. 31. 09:04

활인방19.1.2 황달 ・ 흑달 ・ 간위 ・ 간종 ・ 간옹 ・ 간암 ・ 간적비기에 고둥기름

<救世神方/제3편 내성과 외성/제1부 내성편/제1장 197쪽>

 8. 황달(黃疸) ・ 흑달(黑疸) ・ 간위(肝痿) ・ 간종(肝腫) ・ 간옹(肝癰) ・ 간암(肝癌) ・ 간적비기(肝積肥氣)에 고둥기름

  간장염(肝臟炎)은 황달(黃疸), 간경화(肝硬化)는 흑달(黑疸)이라하며 ◈간위(肝痿), 간종(肝腫), 간옹(肝癰), 간암(肝癌), 간적비기(肝積肥氣)는 오적 육취(五積六聚)의 일부(一部)이다. 이 증상에는 고둥기름(小田螺油) 산포도뿌리 ・ 넝쿨이 선약(仙藥)이다.

  ◈ 고둥기름 내는법(小田螺取油法)〓 고둥을 죽은 것(死者)은 버리고 산것(生者)만 쓰는데 우선 물기(水分)가 없게 하여 단단한 단지(甕器)에 담아서 땅속 단지에 엎어놓고 위의 단지와 아랫단지의 사이를 공기(空氣)가 새지 않게 잘 봉(密封)한다. [공기가 새면 악취(惡臭)가 난다]

  그리고 위의 그릇은 터지지(破裂)않게 새끼줄로 동여매고 진흙(黃土)으로 두껍게 바른다. 그 위에다가 볏겨 아홉 가마니를 덮고 불로 태우면 약 八~九일정도 타게 된다. (지렁이재 만드는법 참조) 이불이 완전히 꺼진 다음 땅 속에 묻은 그릇 안에 고인 물(汁)을 안전한 병(甁)에 담아두고 사용한다. 이 고둥기름과 산포도 넝쿨 ・ 뿌리 달인 물을 웅담(熊膽)대신 사용하는데 하루 세차례 복용하되 1차에 1홉씩 마신다. 이들 ◈간장 계통의 병에 또다른 처방진웅담(眞熊膽) 3푼을 소주(燒酒) 반홉에 녹여서 마시고 솔잎(松葉)으로 땀을 내는 방법도 있다.

  즉 솔잎 두가마니를 방바닥에 펴고 방바닥이 더웁게 불을 뗀다. 그리고 솔잎 위에 홑이불을 펴고 몸에는 엷은 옷을 입고 땀을 낸다. 약간 원기가 빠지는 것 같아도 탈진(脫盡)되지는 않는다.

  또 땀을 식힐 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만일 주의를 소홀히 하면 도리어 해(害)로운 수가 있다.

  ◈솔잎땀(松葉取汗)이 신비(神秘)로운 것은 배 속(腹腔)의 병균(病菌)인 염증(炎症)이나 자궁(子宮)의 병균인 염증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면 땀과 같이 증발(蒸發)하여 모공(毛孔)을 통하여 밖으로 나온다. 인 체의 외부(人體外部)에는 우주의 공해(宇宙公害)와 병독(病毒)을 전염(傳染)하는 세균(細菌), 암병(癌病)을 유발(誘發)는 병핵소(病核素)등 산소중(酸素中)의 산핵소(酸核素)를 침해(侵害)하는 요인(要因)들이 있어서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內部)로 깊숙이 침입(侵入)하게 된다.

  ◈솔잎땀(松葉取汗)을 내게 되면 증발(蒸發)하는 송지(松脂)의 기운이 모공(毛孔)을 통하여 체내(體內)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지는 힘줄과 뼈(筋骨)를 튼튼하게 해주고 모든 기생충(寄生蟲)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 새살이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