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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01. 산후풍ㆍ디스크ㆍ관절통

2. 디스크, 수술 않고 고치는 법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9. 30. 11:53

★ 디스크, 수술 않고 고치는 법

“척추 목뼈에 석회가 끼고 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와서 병원서는 목 디스크라 하여 수술하자는데 어떻게 할까요?”

건, 척추에서 팔로 나가는 신경이 통하는 구멍이 있는데, 고 짬에 있는 힘줄이 뼈처럼 굳어져서 신경구멍이 좁아져서 신경이 잘 통하지 않아. 그러면 손에 쥐는 힘이 없어지고, 손아귀 힘이지? 손아귀 힘이 아주 없어져 밥숟가락도 못 쥐게 돼. 저리고 아프고, 신경이 통하지 않으니까 손 근육도 골아서 말라붙어.

그 거 수술해도 안 돼. 수술해야 할 정도에 이르면 벌써 척추뼈 전부가 뼈 마디마다 그래. 척추뼈 마디마디 다 수술할건가? 거 X-ray 사진 들여다 봐. 목뼈 한 마디만 그런 거 아니고 다 그래. 그런데 고 의사들은 제일 심한 뼈 하나만 수술하거든. 거 석회 끼었다고 뼈마디에 힘줄 굳어져 뼈가 돼 있는 걸 짤라 내고, 다른데 뼈의 정상적인 연골(軟骨)을 떼다가 붙이는 게 수술이야. 그러면 좀 낫지. 몇 년 안가서 수술한 위의 뼈마디나, 바로 아래 뼈마디가 또 그래. 그동안 뼈가 자라나니까, 그럼 또 수술해야지? 그러니 수술로는 안 돼.

그게 암과 같애. 다른 뼈마디로 전이(轉移)되는 게 아니라 척추 뼈마디 마다 전부 그렇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한 뼈마디 하나를 수술하는 게 목 디스크 수술이야. 목 디스크는 다쳐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고 화공약독이야. 뼈에 붙은 힘줄, 뼈막이 굳어져서 뼈가 돼 버리는 거. 뼈가 커져서 신경 구멍 막아버리는 거야.

★고치는 법은 독을 해독시키는 것뿐이야. 오리에 약 넣고 해먹는 거. 금은화 포공영 넣고 고아먹는 거(금은화 1근, 포공영 1근, B형은 건칠피 1근) 사람에 따라, 사람을 봐서 여러 가지로 가감(加減)이 있어야 하고. 내가 약을 일러주는데 나한테서 배워 가지고 다 되는 건 아니야. 머리가 있어야 돼. 그러고 약쓰는 법 윤곽이라도 알아야 하고. 그런데 배운 것들은 안 돼. 의사나 약사는 절대 내 법을 못 배우게 돼 있어. 고 머리에 든 약리(藥理)나 병리(病理) 때문에 안 되게 돼 있어.

지금 의학이나 약학이 전부 틀려 있는데 그 잘못된 걸 배운 사람들은 내 법을 알아 낼 수가 없어. 잘못에 가리우고 욕심에 가리워서 보이지 않거든. 그러나 처음 배우는 사람은 돼요. 양의학 한의학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는 돼. 머리 좋은 사람이 한 5년 애를 쓰면 내가 일러준 걸 보고서 윤곽을 잡거든. 윤곽 잡으면 된 거. 무불통(無不通)이야. 백발백중이지. 사람의 머리란 건 하늘이 낸 거거든. 그런 천재가 윤곽을 잡으면 건 끝난 거.

그런데 거, ★아까 목 디스크에는 오리에 약 넣어 달여 먹는 거 말고도 죽염, 마늘, 청반이나 난반 함께 먹어야 돼. 오리 고은 물에다 죽염 마늘 난반 아주 알약을 만들어 먹어야 돼. 걸 나을 때까지 자꾸 먹으면 모르게 모르게 풀려요. 그게 완치야. 수술은 미봉책도 못되고 결국은 그르치고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