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11-1 인산선생의 각종 피부병 처방과 원리설명 본문

인산암처방집/피부 난치병

11-1 인산선생의 각종 피부병 처방과 원리설명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8. 5. 1. 14:39

   1. 인산선생의 각종 피부병 처방과 원리설명

 

◈ 흑전풍 [ A형 64세 여자,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다 ] -----<암처방집 286쪽/여시1-1 96쪽/신의원초 57쪽/神藥本草 後篇 116쪽>

얼굴에 검은 반점은, 얼굴에 백납, 백전풍이 흑전으로 변했다는 거거든. ★피부는 상반신은 위(胃)에 매웠고 하반신은 폐(肺)에 매웠다. 흑전풍은 심하게 되면 멀건 물이 흐르는 거, 흉해, 고치긴 해야 돼요.

처방 : 마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고, 그러면 위가 좋아지거든. 백전 흑전 상반신 피부는 위에서 오거든.(위에서 오는 백전과 흑전이 낫는다.) 고 반점 있는 자리는 침을 바르고, 죽염을 입에 물고 그 침을 자꾸 발라.

위(胃) 조직이 완전 회복되면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거든. 나쁜 세포조직이 삭아지면 상반신(上半身)의 흑전 백전은 없어지고 말아. 유근피 달여서 진하게 달여서 죽염두고 흑전에 바르고 죽염 먹고.


◈ 건선 백전풍 [ A형 48세 여자, 유산 경험 1회] -----<암처방집286쪽, 신의원초 320쪽, 여시아문(1-5) 53쪽>

증상 : 염불할 때 목을 쓰는데 기침 가래가 많고, 속이 쓰리고 아플 때가 있다. 죽염 먹으니 붓고 소변을 잘 못한다. 피부도 한 40년 앓았다. 건선 백전풍인데 피부에 사마귀처럼 살이 나온다.

붓고 소변이 어려우면 죽염을 양이 적게 먹어야 한다. 건선 백전풍엔 살에, 죽염으로 아침저녁으로 아프게 비벼라. 아침저녁으로. 죽염은 아직 먹지 말고 내가 일러주는 탕약 먼저 먹고 난 뒤에, 한 달 뒤에 조금씩 먹어보고 탈 없으면 먹고. 손발이 붓고 소변 어려우면 먹지 마. 바람으로 온 습(濕)이니까 위장 처방을 써라.

 

◈ 백납(白蠟: 백전풍(白癜風)] [ B형 21세 남자, ] -----<의약신성 304쪽>

증상: 그냥 하얗다. 수술 칼로 긁어내도 재발한다.

처방: 죽염 복용하고 환부에 죽염을 침에 녹여 발라준다. (잠자기 전에도 바른다.)

☞백납[白蠟: 백전풍(白癜風)] [한의] 살가죽에 허옇게 어루러기가 생겨 점점 퍼지는 병. ※<한의학> ‘보통 백반’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의학> 경계가 뚜렷한 흰색의 반점이 생기는 피부병. 가려움 따위의 자각 증상은 없으나 반점의 형태가 점점 커지고 수도 많아진다.


◈ 피부소양(가려움) [ A형 22세 여자, 가려워 긁어서 피가 난다. 어려서부터 그렇다. 유아 습진이 아직도 낫지 않았다] -----<암처방집276쪽>

※ 그건 유전성, 태독(胎毒)이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ㆍ행인(초)ㆍ강활ㆍ원방풍 각3.5근, 익모초ㆍ애엽 각1근, 신곡(초) 2.5근, 맥아(초)ㆍ금은화ㆍ포공영 각3.5근, 하고초 2근, 생강ㆍ대추ㆍ원감초 각1근.

 

◈ 피부 가려움 -----<암처방집277쪽>

증상 : 전신이 버짐 같은 거 있다.

※ 긁어서 죽염이 내부로 침투되도록 바르고 문질러 준다. 헐면서 가려운 건 죽염 바르면 너무 아프므로 내복(內服) 위주로 한다. 납저유에 개어서 죽염을 바르면 통증이 덜 한 것도 있다.


(30세 B형 건선) 죽염 먹고 부비고.

<신의원초 339쪽, 여시아문(1-5) 77쪽>

 

   ◈ 무좀의 원인과 진단 -----<암처방집277쪽>

① 물에 오래 있어 생긴 건 구멍이 빠꿈 빠꿈 뚫려 있다.

② 동상에서 오는 건 여름이면 헤지고 진물이 흐르고 물집이 생긴다.

③ 상처에서 오는 건 상처에 무좀균이 들어가서 무좀이 생긴다.

※ 무좀이 오래 되어 속에 종(腫)이 나면 난치다. 뜸을 떠야 한다.

※ 무좀에 야(野)치자 꼬아리 生汁付之 神效.(생즙을 붙이면 신효.)

 

◈ 손 동상(凍傷) -----<암처방집243쪽>

처방: ① 약으로는 잘 안되니 곡지를 떠라.

      ② 서목태 1홉 삶은 물에, 콩은 건져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둔 채, 자주, 오래 손을 담궈라. 2일에 한번 새로 콩을 삶아서 쓴다. 1개월 정도 그렇게 하라. 그래야 늙어서 풍(風)이 생기지 않는다.


◈ 혈풍(血風) [ 14세 남자, 전신에 좁쌀 같은 돌기가 생겼다. 건선(乾癬)이 있고 지능이 낮아서 저능아 다니는 특수학교에 다닌다. 기억력은 약간 있다. ] -----<암처방집278쪽>

※ 중완을 뜨는 게 최상의 치료법. 5분 뜸을 떠서 간혈(肝血)을 맑혀야 한다. 뜸을 못 뜨는 사람은 아래 탕약을 복용하라.

처방 : 공통약, 산길경 3.5근, 강활 3근, 원방풍ㆍ당귀ㆍ천궁ㆍ백개자(초)ㆍ행인(초) 각3.5근, 신곡(초) 2.5근, 맥아(초)ㆍ공사인(초)ㆍ백두구(초)ㆍ익모초 각3.5근, 생강ㆍ대추 각1근, 원감초 2.5근.

 

◈ 낭습 -----<암처방집278쪽>

처방 : 애엽 고음이나 익모초 고음

겸복약: 황기 3.5근 계지 1.5근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라.

 

◈ 피부건선 [ O형 남자 ] -----<암처방집278쪽>

처방 : 공통약, 익모초 3근, 백출ㆍ황기ㆍ당귀ㆍ천궁ㆍ천마ㆍ강활ㆍ원방풍 각2근, 생강ㆍ대추 각1근, 원감초 2근.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과 죽염을 겸복하라.

※ 방풍통성산 : 방약합편 하통 4 참조/ 활석(법제) 1전7푼, 감초 1전2푼, 석고ㆍ황금ㆍ길경 각7푼, 원방풍ㆍ천궁ㆍ당귀ㆍ적작약ㆍ대황ㆍ승마ㆍ박하ㆍ연교ㆍ망초 각4전반, 형개ㆍ백출ㆍ치자 각3전반, 생강 5쪽. -----<암처방집 275쪽>

 

◈ 소화 안 되고 알레르기 피부. 10년 전부터 긁으면 벌게지고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난다.

※ 혈관 속의 독(毒)중에 풍독(風毒)이니 방풍통성산을 쓴다.

※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 방약합편 하통 4 참조/ 활석(법제) 1전7푼, 감초 1전2푼, 석고ㆍ황금ㆍ길경 각7푼, 원방풍ㆍ천궁ㆍ당귀ㆍ적작약ㆍ대황ㆍ승마ㆍ박하ㆍ연교ㆍ망초 각4전반, 형개ㆍ백출ㆍ치자 각3전반, 생강 5쪽. -----<암처방집 275쪽>

※ 처방 : 방풍통성산에 강활, 원방풍을 각 3.5근을 가미하라.

★강활과 원방풍은 풍독의 약이다.


◈ 백선(白癬) [ A형 ] -----<암처방집278쪽>

처방 : 애엽 고음을 먹으면서 죽염을 복용하고 당처에 죽염을 발라서 문질러라. 범위가 너무 넓어 곤란하면 죽염을 물에 태워 담궈라.

※ 원인은 피에 있으니까 첫째는 피를 맑혀야 하고 둘째는 이런 풍(風)을 다스리려면 먼저   온중(溫中)하라. 셋째는 죽염으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벽사(辟邪)]

☞온중[溫中] [한의] 약을 먹어 속을 덥게 함. 또는 그런 치료법

백선(白癬) <의학> 피부 진균의 침입으로 생기는 전염 피부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표피나 진피가 변화하여 피부의 빛깔이 변하고 살갗이나 털이 떨어지며 얼룩이 생긴다. 쇠버짐.

쇠버짐 : 피부가 몹시 가렵고 쇠가죽처럼 두껍고 단단하게 번지는 버짐.

 

◈ 겨드랑이 냄새(腋臭) -----<암처방집279쪽>

처방 : 중완과 관원에 뜸을 떠라. 100% 치료된다.

 

◈ 피부종창 [ O형 46세 남자, 종창이 길쭉하게 은하수처럼 생겨있다.]

※ 그것은 농약독 때문에 생긴 것이다.

처방 : 공통약, 별갑(초)ㆍ백개자(초)ㆍ행인(초)ㆍ금은화ㆍ포공영ㆍ하고초 각 3.5근, 유근피 0.5근, 신곡(초)ㆍ맥아(초) 각 3.5근, 생강ㆍ대추ㆍ원감초 각 1근, 석고 2.5근, 송근 0.5근

 

◈ 알레르기성 건선(乾癬) [ 하얀 버짐부터 시작하여 가렵고 방안에 들어가면 더 심하다 ] -----<암처방집279쪽>

처방 : 방풍통성산에 황백 5전, 지모 2전, 지실 3전을 가미하라.

방풍통성산은 찬(冷)약이기 때문에 더운 약재를 넣어야 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애엽 3전, 익모초 3전, 이런 식으로 A, AB, B형은 가미하라.


★죽염은, 각혈, 출혈열, 알레르기, ★당뇨가 낫고.

그런데 ★죽염은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없고 못 고치는 병이 없는데, 피 토하고 죽는 각혈에도 마늘 죽염 먹고 죽는 일이 없는 약인데, 각혈(咯血)에는 최고야. 죽염이라는 게 출혈열로 병원에서 저녁 못 넘긴다는 사람이, 심하게 먹어버리니까 그 날 저녁에 당장 나아버린 일이 여기도 있고, 다른 데도 많고. 건 죽는 사람이 숨 떨어지기 전에는 다 나아. 박사애들, 절대 안 낫는다는 건, 지가 염라대왕이야? 그 사람들 또 이 환자 살면 손바닥에 장지진다고 해도 나은 후에는 아무 소리 못하는 사람이니까.

★알레르기 같은 것도 마늘하고 죽염 먹으면 깨끗이 없어지는데 성질 급한 것들은 며칠 먹어보다가 그만 두니까 안 낫지. ★당뇨가 낫고. 죽염이 또 사람 뼈가 되는 근원인데, 건 소금이니까.

<신의원초 580쪽, 후편 386쪽, 여시(1-9)89쪽>


◈ 알레르기성 [ B형 42세 여자 ] -----<의약신성 306쪽>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알레르기, 두드러기.

처방: 죽염

   알레르기성 체질→ 화공약품의 방사능→ 죽염으로 치료


(오원장<유정오빠>, O형 피부병 10년, 긁으면 벌겋고) 죽염 먹어봤어요? (정성껏 먹지는 안했어요.) 죽염 좀 정성껏 먹어요. ★알레르기는 핏속에 공해물질인데, 피풍(皮風)이니까, 핏속의 공해물질이 밖으로 나온 거라. 죽염을 먹어서 피속 불순물이 제거되면 괜찮아.

<신의원초 345쪽, 여시아문(1-5)85쪽>


★ 내가 죽염 가지고 살이 타서 숯꺼멍이 된 거 가주고 2주가 넘으면 살로 변해요. 5ㆍ6개월 뒤에 싹 나아가주고 왔는데. 8만원짜리 하루에 열 개는 써야 돼. 죽염수 맨들어 가주고 밤낮 속에 앉아 있으면 되는데 5개월이라는 숫자 대단해요. 집에서 만들어 썼지. -----<신의원초 369쪽, 여시아문(1-6)13쪽, 神藥本草 後篇 208쪽>


◈ 피부 및 대장의 알레르기 [ O형 39세 남자, 대장 내 알레르기 반응으로 대변이 너무 묽어 설사끼가 있고 배도 아프고 불쾌감 있으며 피부 알레르기도 심하다.] -----<암처방집279쪽>

처방 : 공통약, 황백 2.5근, 지모1근, 지실 1.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3근, 하고초 2근, 적하수오ㆍ백하수오 각3.5근, 백개자(초) 2.5근, 행인(초) 3.5근, 신곡(초) 2근, 맥아(초) 3.5근, 생강ㆍ대추ㆍ원감초 각1근.

 

◈ 피부소양(가려움) [ B형 42세 여자 ] -------<암처방집280쪽>

처방 : 위장(胃臟) 처방에 황백, 지실, 호황련을 가미하라

※ 이 처방은 모든 피부 질환에 응용할 수 있는 처방이다.

 

◈ 손발에 땀이 안 난다.(手足無汗) [ A형 여자   (AB형도 동일) ] -----<암처방집280쪽>

처방 : 공통약, 애엽 2근, 익모초 1근, 백출ㆍ천마ㆍ백복신 각2근, 생강ㆍ대추 각1근, 원감초 2근.

 

허피즈(herpes) [ 입술, 고환, 가슴에 진(疹)이 있고, 헌다 ] -----<암처방집280쪽>

처방 : 공통약, 황백ㆍ지실ㆍ강활ㆍ원방풍 각2근, 생강ㆍ대추ㆍ원감초 각1근.

☞허피즈(스) [헤르페스(herpes, 라틴어) (의학) (같은 말), 포진(疱疹,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피부 또는 점막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피부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입술과 음부 따위에 생기는 단순포진(單純疱疹)신체의 한쪽에 신경통과 함께 발진이 생기는 대상포진(帶狀疱疹)이 있다.). 


◈ 자한(自汗) [ B형 52세 남자, 긴장하면 심하고 머리도 무겁다] -----<암처방집280쪽>

처방 : 공통약, 황기 4.5근, 계지 2근, 당귀ㆍ천궁 각3.5근, 익모초 2근, 백개자(초)ㆍ행인(초) 각3.5근, 신곡(초) 1근, 맥아(초) 3.5근, 생강ㆍ대추 각1근, 원감초 2근.

 

◈ 땀이 많이 난다. [ B형 남자 ] -----<암처방집280쪽>

처방 : 생강, 대추를 같은 양 넣고 오랫동안 달여서 복용하고 그 물에 죽염을 겸복하라.

  

◈ 도한(盜汗) [ O형 남자, 몸이 뚱뚱함 ] -----<암처방집280쪽>

※ 다습(多濕)으로 비대하여 중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조직으로, 살이 비대로, 다한(多汗)하다. 생혈(生血)로 치열(治熱)하여 다스린다.

처방 : 익모초 고음에 황기 3.5근, 계지 3.5근을 가미하라.

☞도한[盜汗] [한의] 몸이 쇠약해서 잠을 잘 때 나는 식은땀.

 

◈ 소아도한(小我盜汗) -----<암처방집281쪽>

처방 : 가미귀용탕에 황기 3전~5전, 계지 2~3전을 가미하라.

대개 2첩 정도 먹이면 차도가 있다.

 

문) 손발에 땀이 많이 나고 목에 가래가 어릴 때 천식기 있어 가지고 대추를 계속해서 삶아 먹여서 어려운 고비는 넘어 갔는데...  지금도

답) 대추 좋아. 피형은 B형.

B형은 대추에다 인삼 넣어 놓고 먹이면, 생강도 넣어서 푹 고와 놓고 먹이면 어린애들 기관지 아주 나쁜데도 다 나아. O형은 그렇게 하면 기관지가 박살나고. O형은 안돼.

문) 크니까 손발에 종이가 젖을 정도로...

답) 인삼, 생강, 감초, 대추, 계지 달여서 동등분량 넣고 달여 먹여. 땀나는 것은 땀 구멍이 열려도 나는 거고 애들이 홍역을 할 때 땀구멍이 열려도 땀 잘 나는 수도 있고 또 땀 나오는 기가 허해서도 잘 날 수 있고. 이런건 몇 번 먹여 보면 될거 아니야.

문) 땀 나는 것 심하게 나도 나쁜 것 아닙니까? 너무 심한 게 큰병 아닙니까?

답) 심해도 괜찮아. 맥혀서는 못쓰고 땀구멍이 조정되면 돼요.

<관음의도 91.2.6~2.8. 말씀 중에서, 2쪽>


◈ 두드러기 [ A형 여자, 3살 때부터 ] -----<암처방집281쪽>

처방: 방풍통성산에 익모초ㆍ애엽 각 3전, 황백 5전, 지실 3전을 가미하라.

※ 방풍통성산 : 방약합편 하통 4 참조/ 활석(법제) 1전7푼, 감초 1전2푼, 석고ㆍ황금ㆍ길경 각7푼, 원방풍ㆍ천궁ㆍ당귀ㆍ적작약ㆍ대황ㆍ승마ㆍ박하ㆍ연교ㆍ망초 각4전반, 형개ㆍ백출ㆍ치자 각3전반, 생강 5쪽. -----<암처방집 275쪽>

 

◈ 소양 발적(發赤) [ B형 남자, 가렵다, 식중독 후에 생겼다. 병원에서는 신경성 피부염이라고 한다. ] -----<암처방집281쪽>

처방 : ① 황백, 지실 각 5전을 소주에 넣어 끓여서 아침 식전에 1회복용.(여러 번 할 것.)

      ②방풍통성산에 황백 5전, 지실 3전, 일황련 1전 가미하여 30첩을 집오리 1마리와

       함께 달여 먹어라.

 

◈ 어패류 먹은 후에 생긴 피부병으로 약을 먹어도 더욱 심하다. -----<암처방집281쪽>

처방 : 호황련 5전, 황백 3전, 지실 1전씩 가미한 방풍통성산 30첩에 자백목ㆍ당귀ㆍ천궁 각 1.5근을 가미하라.


◈ 처음은 땀띠처럼 시작했는데 장화를 신으면 더욱 심해진다. 가렵지는 않다.  [ 63세 남자 ] -----<암처방집282쪽>

※ 그건 음성(陰性) 땀띠다. 땀띠가 모아져서 종처가 생겨서 진물이 흐르면 양증(陽症)이다. 땀띠가 음증(陰症)으로 모아지면 오래도록 같은 모양으로 있다. 이런 음증은 아주 드물다.

처방 : 양 족삼리를 떠라.

※ 가려운 건 무좀, 습진이거나 옻이 오른 것이다. 그런데 옻은 화끈거린다.

   가렵지 않은 건 땀띠다.

 

◈ 손발이 건조하면서 열이 있다. 동상을 앓은 적이 있다. -----<암처방집282쪽>

처방 : 공통약, 강활ㆍ원방풍ㆍ백출ㆍ백복령ㆍ생산약ㆍ구기자 각3.5근, 청피ㆍ오미자ㆍ산수유 각2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3근, 하고초ㆍ신곡(초) 각 2근, 맥아(초) 3근, 생강ㆍ대추ㆍ원감초 각 1근.

※ 이 병은 풍습독(風濕毒)이다.

 

◈ 얼굴에 좁쌀 같은 돌기 [ A형 여자, 돌기가 紫赤色이다. 밥맛이 없다.] -----<암처방집282쪽>

※ 이건 위풍열(胃風熱)이다.

처방 : 약쑥 고음을 먹어라. 이열치열법(以熱治熱法)이다.

 

◈ 소버짐, 약간 붉은 색을 띤다. -----<암처방집283쪽>

처방 : ① 호황련 1냥을 달인 물에 죽염을 진하게 타서 자주 바르고 자기 전에도 바르고 자라. ② 또 죽염을 많이 먹어라. 다 낫고 난 뒤에도 죽염을 1근(600g) 정도 더 먹어 둬라.

 

◈ 머리카락이 성기고 짧다. [ A형 12세 여아, 코피도 잘 난다. ] -----<암처방집283쪽>

처방 : 육미지황탕에 애엽 3전, 익모초 5전, 천마 2.5전, 상백피 5전을 가미하라.

 

◈ 신경세포암 [ B형 8세 남아, 심장 윗 부분에 있는 종양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4주간 받았다. ] -----<암처방집284쪽>

처방 : 공통약에 가미수첩산을 넣고 달여 먹어라.

※ 약리: 공통약에 있는 집오리, 마늘, 다슬기는 체내에 있는 암의 원인을 제거하고 가미수첩산은 심장수술 후유증을 막고 세포를 재생시킨다.

 

◈ 백전(白癜) [ AB형 여자] -----<암처방집287쪽>

처방 : 황기 1냥, 창이자 5전, 원방풍 3전을 달여서 그 물로 죽염을 먹어라.

※ 백전이 처음 생긴 부분부터 죽염을 바르고 세게 비벼서 문질러라. 그 부분이 조금씩 나아가면 오래 그렇게 하면 완치된다. 꾸준히 계속하라. 나을 때까지. 별달리 약이 없다.

※ 백전풍에는 참외 상한데서 나오는 물을 바르면 신효하다.

☞백전풍[白癜風] [한의] 살가죽에 하얗게 어루러기가 생겨 점점 퍼지는 병.

 

◈ 습진 [ A형 55세 여자, 먼저 다리 아랫도리에 생겼다. 손에는 없다 ] ---<암처방집287쪽>

※ 화(火)에는 습진이 없으며, 폐 기운이 콩팥기운으로 통(通)하는 연결이 안 되면 습진 같은 것이 생긴다. 혹은 위(胃)에서 폐를 돕지 못하면 폐 기운에서 생긴다.

  

하지(下肢)는

신(腎), 水

상지(上肢)는

폐(肺), 金

장(掌)은

심(心), 火

처방 : 위(胃)처방, 단 금은화ㆍ포공영ㆍ하고초는 각 3.5근으로 가미하라.


(선생님, 습진은 저거 죽염 발라도 한두번엔 낫지 않고, 여러번 오랫동안 죽염 뿌려야 완치되는데 너무 따가워서 바르기 힘들어요.)

내가 그 전에 다리에 습진이 내려와서 피나도록 긁기만 하고 그대로 두는데, 아주 악화된 연에 죽염을 놓고서 비비거든, 피가 난 연에. 그러고 딱지 생기면 딱지 떼버리고 진물이 나도록 긁어서 또 죽염 놓고 비벼요, 소금이 살 속까지 들어가요. 자꾸 그렇게 하면 나아요.

그런데 고걸 아프다고 딱지를 떼지 않고 딱지에 침만 묻히고 그 위에 죽염 뿌리는 건 소용없어요. 아프지 않고 낫는다, 그런 건 없어요. 습진 하나라도 뿌리 뽑을라면 결심이 있어야 돼요. ★고 각질(角質), 비늘 같은 거 생기는 건 건습(乾濕)이고. 건습도 피나도록 긁은 연에 자꾸 죽염 흩치고 비벼서 살 속에 침투시키면 다 나아요. 안 낫는 건 없어요.

죽염으로 만가지 병을 고치는 법이 전 세계에 퍼질라면 한 백년 가요. 지금 세상이 코쟁이 세상이니까, 코쟁이 의학을 따르지 아는 사람 가르쳐 주는 거, 믿지 않아요. 급하면 병원에 달려가요. 째고 짤라내고 그러다가 죽고 말지.

<신의원초 7쪽 /후편 95쪽/여시(1-1)11쪽>


(선생님, 제 딸애 발에 습독 쑥으로 떠서 지금 일 없는데 그 때 선생님 말씀이 습독(濕毒)이 허벅지까지 올라오면 죽는다, 그러셨거든요, 습독은 뭡니까?)

습독이라는 것도 혈관암이야. 뜸이 제일이오. 죽염이 아무리 좋아도 못 고쳐요. 부모한테서 받은 못쓸 피거든. 뜸은 돼.

병원은 약내 때문에 병은 얼씬 못할 것 같애도 병이란 병은 다 모아드는 것 같다. 병원에선 병을 못고쳐요. 병을 얻어요.

<신의원초52쪽, 여시1-1 85, 후편114쪽>

습독(濕毒) - ① 습(濕)이 몰려서 생긴 독을 이르는 말. 습독에 의하여 생긴 병은 경과가 오래고 병소(病巢)에서 분비물이 많이 흘러나오면서 잘 아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습독이 대장에 몰리면 습독변혈(濕毒便血)을 일으키고 피부에 몰리면 습독유주(濕毒流注)를 일으킨다. 장독변혈(臟毒便血)ㆍ습독유주의 항을 참조. ② 피부가 가렵고 흔히 진물이 나며 잘 도지는 피부병들을 두루 일컬음. ③습기울적(濕氣鬱積)으로 독이 생성되어 만성적이며 삼출물(滲出物)이 많고 치료하기 힘든 병증임 ④피부에 소양감(搔癢感 아프고 가려운 느낌.)이 있고 흔히 진물이 나며 잘 도지는 피부병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습진에 해당한다.


◈ 두드러기(疹)약. 治疹療法 -----<암처방집288쪽>

    가란봉전(賈爛峯煎)  

황련ㆍ황금ㆍ연효ㆍ현삼ㆍ지모ㆍ길경ㆍ행인(초)ㆍ백작약ㆍ마황ㆍ우방자ㆍ갈근ㆍ진피ㆍ후박(법제)ㆍ감초 각 1전.

 

◈ 문둥병약 -----<암처방집288-2쪽>

대풍방 : 대풍자유(大風子油)ㆍ창이자 각 2냥, 고삼 10냥을 달여서 졸인 뒤 알약으로 빚어두고 식전 식후를 막론하고 무시로 복용하라.


 

   [ 홍반성 낭창 ]

◈ 전신성 홍반성(全身紅班性) 낭창  [ O형 29세 여자, 열이 심하고 손발이 차고 가끔 조금씩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하다. 심장을 비롯하여 폐, 신장, 복막 등에 염증이 있다 ]

처방 : 관절 처방. 마늘죽염(청반 1/30가미)을 겸복하라. -----<암처방집 233쪽>

 

◈ 전신 홍반성 낭창 -----<암처방집283쪽>

처방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ㆍ우슬ㆍ강활ㆍ원방풍ㆍ속단ㆍ목과ㆍ계피ㆍ백개자(초)ㆍ행인(초)ㆍ신곡(초)ㆍ맥아(초)ㆍ공사인(초)ㆍ애엽ㆍ익모초ㆍ당귀ㆍ천궁ㆍ백출ㆍ금은화ㆍ포공영ㆍ하고초ㆍ당산사ㆍ생강ㆍ대추ㆍ원감초를 혈액형에 따라 적절히 가미하라.

※ 백개자ㆍ행인은 全身性 피부병 약이고,  금은화ㆍ포공영ㆍ하고초는 종창의 약이며, 당산사는 얼굴의 독기를 없애는 약이다.

註) 홍반성 낭창(紅斑性狼瘡, lupous erythematosus)

선홍색 또는 암자홍색의 작은 반점이 피부에 생기는 질병이다. 피부에 국한적으로 생기는 것과 심한 전신증세를 수반하는 전신형으로 구별되고, 그 중간에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유전성인 항체생산능력의 이상을 바탕으로 하여 자외선, 수술, 각종 약물복용, 알레르기, 정신적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가해져서 증세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국부적인 병변은 주로 안면에 경계가 선명한 홍반이 생기고, 흰색의 인설(鱗屑)이 고착하며, 색소침착ㆍ색소탈실ㆍ반흔ㆍ모낭성 각화 등을 수반한다. 그 모양은 코 부위를 중심으로 나비형을 띠는 일이 많다. 전신형에서는 발열˙두통 외에 전신에 홍반이 생기거나 안면이 단독(丹毒) 모양으로 붓거나 하며, 안면에 나비형 홍반과 손발에 동창상 병변(凍瘡狀病變)이 나타난다. 빈혈ㆍ신장염ㆍ심장의 변화ㆍ정신신경증세 등을 수반한다. 혈침반응ㆍ백혈구수ㆍ신장기능ㆍ결핵항체ㆍ류머티즘 반응ㆍ 병변부의 조직검사 등에 의해 진단 및 병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어느 경우든 장기간 치료해야 하며, 특히 전신형인 경우는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 알레르기성 낭창성 홍반 [ B형 54세 남자, 5~6년 전에 발병, 손에 자주색깔의 물집성 홍반, 발에 자적색으로 헐었다. 직업은 석유회사 근무중 ] -----<암처방집285쪽>

※ 그건 화공약독에 의한 피부병이다. 보이지 않는, 고운 핏줄(極微細 母細血管)속에 독기(毒氣)가 서리면 이렇게 된다. 수은 등 중금속 독을 위시한 다양한 화공약독에 의한 것이므로 뜸을 떠서 독을 풀어야 한다.

이런 건 그냥 두면 살이 썩어지며 조금 낫는 듯 하다가 결국은 썩어서 절단 (병원에서) 자꾸 짜르다가 죽든지 나중에는 암으로 죽는다.

처방 : 중완, 관원 족삼리에 뜸 각 5분 이상 뜸 10,000장씩 안 뜨면 살 수 없다.

 

옻 오른 데 -----<암처방집288-1쪽>

 ① 토녹반 2냥을 막걸리에 타서 반을 마시고 반을 바르면 신효.

 ② 또 머우뿌리를 찧어서 바르면 신효.(곰초같은)

 ③ 또 들기름을 바르면 신효.



'인산암처방집 > 피부 난치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1장 피부 난치병  (0) 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