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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거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본문

신약본초 후편 제1부 인산어록/★工夫-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거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5. 31. 15:38

진짜는 몇 마디만 해도 아는데 이 가짜는 암만 말해도 몰라. 내가 칼 속에 암이 들었다 하면 그럴까? 하고 말거든. ☞암이란 건 칼 댄 후엔 죽게 돼 있어. 칼 속의 암하고 합류하니까. 칼 속의 불이 그렇게 무서워. 칼 속의 불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거 아니야.

보이지 않는 공간의 벼락이 사람 죽이잖아? 보이지 않는 칼 속의 불이 암 조직에 댔다 하면 암이 팽창해. 벼락이 한꺼번에 천을 죽였다고 해서 벼락이 모자라나? 이 칼 속의 불도 마찬가지야. "칼 속에 무슨 불이 있습니까?" 하거든. 그런 돌맹이가 의학박사야. 그런 것들이 병 고치니 어떻게 낫니? 암을 어떻게 살리겠니?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거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돌대가리 가주고 병 고치겠다는 자체가 건 의학이 아니고 먹을 도리 하는 거지? 건 의도(醫道)가 아니고 먹을 도리, 돈 버는 도리. 암을 칼 대 짤라버리고 거 살인 항암제 써서 어떻게 암 고쳐? 모르는 사람 속이고 돈 뺏는 기술이야.

상고에 복희 신농씨 같은 양반은 무서운 머리니까 다 성자(聖者)ㄴ데, ★지혜라 성자는 지혜 앞선 양반이 성자, 그런 양반들이 못 전한 거 있다. 있어요, 그걸 내가 전성미발(前聖未發), 일러주는데 뭐이가 문제냐? 이 지구가 너무 몰라. 완전 미개족(未開族) 사는 곳이 지구야. 이러니 아는 말을 하면 해가 와. 말 할 수가 없거든.

지금 이 한의원에 의서(醫書)도 읽을 줄 모르는 애들이 앉아서 병고친다거든? 한심한 세상인데 맥락(脈絡)이 뭐인 줄 모르는 애들이 병 고친대. 이름 나는 건 그 사람이 더 나고. 음양이 뭐이고 10간(干) 12지(支) 모르는 애들이 약 짓는대? 아는 사람은 돌팔이고 사람 죽이는 건 의사고.

신의원초 550쪽, 후편 349쪽, 여시(1-9)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