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지요
5-3. 운독(運毒), 운기(運氣) 본문
☞감기라는 건 운기(運氣:流行病- 어떤 지역에 널리 퍼져 여러 사람이 잇따라 돌아가며 옮아 앓는 병. 또는 같은 원인으로 보통 병보다 많이 발생하는 병. [비슷한 말] 돌림ㆍ돌림병ㆍ시역(時疫)ㆍ시체병ㆍ요려(夭厲)ㆍ운기(運氣)ㆍ윤증(輪症)ㆍ윤질(輪疾)ㆍ행역(行疫).)니까 이 현실을 따라 댕기는, 현실을 따라 댕기는 많은, 좋지않은 기운이 한 데 몰려올 적에, 건 해동될 적에 흔히 몰려 댕기거든. 거게 몰려 갈 적에 정통으로 쏘인 사람만이 심하게 걸려. 우리 눈으론 눈에 잘 안보여 그러지, 이 땅 기운이 녹아 가지고 서리 올라올 적에 증기 증발될 적에 요게 몹쓸 기운들이 몰려 댕기는 데 있어. 이 산 같은 덴 잘 나오지 않고, 이 육지에 넓은 들에서 나오거든. 지기(地氣)가 나와 가지고 그놈이 증발 돼 나오는데 여게 몹쓸 기운들이 꽉 차 있다가 그 나오는 기운에 밀려 가지고 쫓겨가거든. 쫓겨가는 거게 걸렸다 하면 건 열병이 나고 독감이야. 정통 걸리는 거야. 그걸 운독이라고 그래. 옛날에도 다 있어. 땅 밑에서 까스라는 건 올라와.
근데 그게 상상하기 어려운 건 뭐이냐, 갑자년 운독이 다르고, 을축년 운독이 달라. 그래서 그 십이에 대한 신비가 그렇게 어려워. 그러고 또 이 ☞사람 몸에 신경은 꼭 12선이거든. 12선 씩이 줄을 놔, 이 바다에 조수가 오르는 데 바다의 선이 12로 돼 있거든.
(질문자) 신경이 12선이라고요?
(인산) 응. 12선으로 몇 만 선이 모도 돼 있는데, 그게 전부 12로 돼 있어. 그래서 가상 이 갑자일에 들어오는 조수와 을축일에 들어오는 조수와 그 선이기 때문에 조끔씩 달라. 그러다가 구궁(九宮)에 가서는 많이 들어오는 날짜도 있고, 달마다 건 달라.
神藥本草3 제5장. 체질론과 용약법 상담(87.11.25 PM. 9:20~ ) 中에서, 1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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