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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千年 壽하리라!/★<始>내가 神의 세계를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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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5. 16. 12:55

내가 묘향산 영덕사에 있을 때 얘들 외가 식구가 전염병에 죽어간다고 얘들 외할아버지가 연락해 와서 밤에 갔는데 한 20일 동안 봐 주다가 내가 병에 전염됐는데, 절에 돌아와서 앓았거든.

스물여섯살 땐데 한의학 의서 공부하는 대구 김씨하고 양의사 하나 또 나하고 친한 강일영(姜日永)씨하고 같이 있을 때, 그 사람들한테 내 육신을 부탁하고 내 영은 영계로 떠났는데.

전신 살속에 있는, 감각을 맡은 의식을 거두면, 경락은 경색(硬塞)하고 해이(解弛)하여 신경은 완전 마비된다. 5장의 음기류와 6부의 양기류는 신기류(神氣流)로서 근골 혈육(筋骨血肉)의 감각을 맡은 의식체계의 전류이기 때문에 이걸 거두면 의식을 맡은 성령정기신혼백이 완전히 심장에 모이는데.

마음을 집중시켜 모든 의식을 차단하여 거두어들이면 7신의 주재신인 영은 정기신의 힘을 따라 뼈속, 복부, 독맥을 경유하여 뇌에 이르르고, 이에 영은 정기신의 도움을 받아 숨구멍 신회혈<顖會穴>을 통해 몸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모든 말초의 신경을 마비시켜 올라가는데, 정신력이지? 이렇게 되면 외부감각이 풀어지고 마는데. 한의사 대구 김씨가 맥을 보는데 1주일간은 영이 나간 뒤에도 맥이 튀더라거든.

영이 나가도 내 영, 내 육신은 그대로야. 전생영이 되는 건 아니야. 죽는건 아니니까. 내 몸은 찍은 사진 그대로야, 내가 볼 때. 내 육신 지키고 있는 사람들 돌아보고 나가는데.

천신(天神)으로 화한 기류를 타고 다니는데, 푸른 솔밭, 풀밭, 영계 기류는 색소니까, 색소의 청색을 헤치고 나가는 거지. 황색이 강할 때는 황토흙밭이 나타나고 백색이 황색하고 혼합된 데는 백사장이거든. 火山을 지나는 수도 있어.

숲속의 뱀, 짐승, 없는 게 없어, 다 있는데 몽롱한 상태라 꿈 비슷해, 말로는 형언할 길이 없어. 분명한 의식없이 희미한데, 공중세계가 왜 이런가? 가는 곳은 다 찾아가 보는데. 가다보니까 큰 동네 있다, 배고픈 생각이 나서 가보는데.

머리 틀어 얹고 물동이 이고 여자가 가는데. 사람이? 공중에, 어찌 저런 동네가 있을까? 모든 신비세계가 그대로 보이는데, 내가 생시에 눈에 익혀 놓은 신비세계 그대로야. 색소층이 수수만 층인데.

예배당도 보이는데, 그래 사람에게 물어보니 믿는 사람이 몇 있다고 해. 절이 없느냐고 물으니 아무 산에 있다고 해서 그래 절에도 가 봤는데 중이 살고 있어.

극락에 가서 무량수불 만났는데. 옛적 친구도 만났고. 날 보고 나가달라고 해. 그래 나왔는데. 올 때도 간 길과 똑 같애. 육신 그대로 두고 내 몸의 영만 빠져나가 한 20일 여행하고 왔는데.

깨난 후에 사람들이 말하는데, 영이 나간 1주일이 지나니까 맥이 미미하게 다시 뛰기 시작하더라거든. 그 뒤 1,2일 씩 며칠 지나더니 완전히 살아나더래. 죽어 보름은 더 지났고, 한 20일 영계 여행한 셈이지.

극락에 가 놀았는데 거겐 과거가 없어. 서로 말없이 지나갔는데 무량수불과 이야기했는데. 내가 佛이라 안 나오고 싶으나 안 나가면 안될 운명이라 윤회에 떨어져 나왔는데. 그 세계에 있는 사람은 윤회를 벗어나지 않았거든.

나의 막강한 영은 佛靈이라 죽지 않고 영계여행 하는데, 천지정기를 종기(鐘氣)한 佛靈은 우주공간의 神氣流가 종선(縱線) 횡선(橫線)하여도 그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이동하지 않는 주재신(主宰神)이라 그래.

불령이 음양기류에 꿈쩍도 않고 흔들리지 않는 건, 그 음양 신기류의 호위받기 때문에 그래. 幽體이탈이다 영계여행했다 그러는 건 모두 헛소린데 영계소식은 여게 이 세상에 전해지게 돼 있지 않아.

내가 살아서는 영계소식 전할 수 있지만 死後에는 나도 못 전해. 그러나 100년후부터는 佛靈이 아닌 보통 사람도 靈界소식을 차차 알게 되며 神術에 능한 사람은 신의 정체도 정확하게 알게 돼. 나는 영계에 가서 공자가 神無方이라 한 말과 陰陽不測之謂神이란 말을 분명하게 직접 확인했는데.

지금까지 공자 따르는 사람, 석가 믿는 사람, 노자를 배우려는 사람, 예수 믿는 사람 모두 저으 믿는 걸 최고라고 하는데, 그 위엔 없는 줄 아는데 세상은 그렇게 돼 있지 않아.

함백이가 미륵이란 걸 알게 되면 佛靈이 나뉘어서 한 쪽은 성관음이 되고 다른 쪽은 함백이가 된 것도 알게 돼. 극강한 불령도 병들어 영력이 쇠퇴했을 때는 사자가 영을 붙잡아 가.

영이 갈 때 색소는 숲이야. 색소층은 수백 수천 수만 겹쳐서 종선 횡선으로 돌며 흐르는 데, 거, 神氣流야. 지구가 허공에 떠서 자전 공전하는 것도 신기류 힘이거든. 공간 영계는 신경조직은 보이지 않으나 신기류의 왕래는 보여.

눈으로 보는 물도 分子體라 그 물속에 신경조직은 보이지 않으나 신기류의 왕래는 내 눈에 보여. 영은 감각으로 보지 않으니 靈感으로 보는데 靈感에 들어가면 우주의 감응은 불가사의라.

전염병에 걸린 환자 방에 들어갈 때는 왼발을 먼저 들여놓고 낼 숨은 한참 내쉬고 들숨 들이쉬고, 방문 열고 환기한 다음 들어가면 병균 감염수가 적은데, 병균이 숫자가 적으면 번식 못해. 그런데 난 그 때 환자 구할 정신만 있었거든. 또 장인이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했고.

내가 그 때 터럭끝 만큼이라도 죽을지 모른다고 의심을 하거나, 마음이 움직였다면 바로 죽는 건데. 영력이라는 거, 사람의 마음, 그 정신력은 무서운 건데 막강한 영력을 가진 佛은 안뤄지는 거 없어. 일체 유심조란 말이 그거야. 누구라도 그래. 독을 마셔도 죽지 않는 게 그거거든. 순임금처럼. 강물이 금방 얼어붙어. 호타하가 얼었거든, 얼 철이 아닌데. 다 죽은 사람이 살고 멀쩡한 사람이 죽는 거는 다 보지. 불가사의는 모르고 우연이라 여기지.

자기 모르는 건, 인정 안해. 제 눈에 안 보이면 없다거든. 호랑이 눈썹에 靈을 볼 수 있는 털이 있는데 고 눈썹으로 가만히 보면 인간의 영이 보이니가 잡아 먹게 돼.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게는, 내게 있는 영력이 철통같은 방어선을 이루고 있거든. 방어선이 굳건할 때는 총알이 못 들어와. 그렇지만 늙고 병들어 쇠퇴했을 때는 내 영을 붙잡아 가. 그 땐, 내 머리 속에는 텅 비었거든. 空手가 되면 가게 돼 있어. 空手來空手去아니라 나는 空手來空首去야. 전해 줄 거 안 남았는데 더 있어 뭘 하나?

영은 緣이 있어야 서로 반응해. 나하고 靈的으로 對照가 안될 때는 반응이 없어. 영계여행 때 물동이 이고 가는 아줌마에게 뭘 물어도 대답도 안했거든. 내 말이 안 통해, 안 들리는 거라. 내게 와 약지어 먹고 죽을 사람 낫는 것도 연이 있어야 돼. 죽염 하나 먹는 것도 연줄이거든. 연 없는 사람은 안 먹어.

저으 아들이 죽염 만들어 파니까 죽염 좋다고 하는 줄 알고 죽염을 믿지 않거든. 내 죽염 먹는 사람은 다 나하고 전생에 무슨 연줄이라도 있는 사람들이거든. 내가 살아서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사람이 내 얘기 듣고 죽자사자하는 사람 많이 나오는 거 보면 알아. 나하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 다 떨어져 나가도 건, 연이 박해서 그런 거니까 아쉬워할 건 터럭끝만치도 없어.

☞공간에 무한히 있는 음양기류, 神기류를 따라 緣은 어디까지고 닿게 돼 있어. 거겐 과거도 없고 遠近도 없거든. 그러기에 절로 된다는 거지. 난 내게 오는 사람 가르쳐서 일 시키겠다는 생각은 없어. 천번 온 사람이나 안 온 사람이나 내겐 같아. 전생에 지은 연에 따라 오고 가는 거니까.

금생에서 날 만나 뭘 듣는 사람은 내생에 써먹는 거지. ☞내가 글을 남기는데 힘쓰는 사람은 전생에서 닦아온 거지 금생에 내개 배워서 하는 건 어려워.

<암처방집 354~358쪽, 인산선생 용약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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